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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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모둠을 먼저 주문한 방문객은 알맞은 굽기와 촉촉한 닭고기가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이어 닭다리살과 하라미, 모래주머니를 맛봤고, 또 다른 방문객은 “하트는 소금, 세세리는 소금, 간은 타레”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조합을 소개했다. 이곳에서는 닭다리살과 세세리, 간, 하트, 모래주머니 등 부위를 골라 꼬치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모둠을 나눠 먹고 마음에 든 꼬치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야키토리에 곁들일 메뉴로는 숙성 닭다리살 소금 가라아게와 류노타마고 타르타르를 올린 치킨 난반이 있다. 가족 방문객 한 팀은 아이가 주문한 가라아게의 크기에 놀랐다고 전했다. 꼬치 외에도 차조기와 치즈를 넣은 닭 슈마이, 닭백탕 마파, 닭고기와 버섯을 넣은 갈릭 오일 조림 등 닭고기를 중심으로 한 요리가 준비돼 있다. 닭백탕 마파는 매콤하게 만들며, 더 맵게 조절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매운 정도를 부탁해 볼 만하다.
가족과 방문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야키토리를 많이 먹지 않는 아이도 라멘이나 카르보나라를 골랐다고 한다. 메뉴에는 닭백탕 소금 라멘과 진한 해산물 소금 라멘, 명란 크림 파스타, 닭고기 카르보나라 등이 있어 꼬치 위주로 먹고 싶은 사람도, 면 요리를 중심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도 선택하기 좋다. 식사의 마무리를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다면 닭백탕 가마메시도 있다. 완성까지 40분가량 걸리므로 먹을 계획이라면 일찍 주문하는 편이 좋겠다.
류노타마고 다시마키는 닭백탕과 해산물 육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꼬치나 튀김 사이에 곁들이기에도 좋고, 좋아하는 국물 맛을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음료로는 맥주와 일본주, 소주 외에 생레몬이나 생스다치 추하이도 마련돼 있다. 부위별로 꼬치를 하나씩 더해 가는 저녁이라면 음료도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마무리로는 흑당 콩가루 아이스크림이나 바움쿠헨 튀김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도 있다. 히라노미야마치의 Ginzo는 야키토리부터 면 요리와 밥 요리, 디저트까지 메뉴 폭이 넓어 함께 간 사람마다 먹고 싶은 것이 달라도 선택지를 찾기 좋은 곳이다.







